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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후속 드라마 옥씨부인전 시작되었습니다. 노비 구덕이가 신분 사기로 양반댁 아씨 옥태영이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옥씨부인전 드라마 출연진, 등장인물관계도, 재방송, 다시보기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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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드라마 정보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구더기처럼 살던 천한 노비의 딸로, 어떻게 양반의 정실부인이 되었는지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 장르: 가상역사극, 휴먼, 범죄, 로맨스
■ 방송시간: 토 일요일 / 오후 10:30
■ 방송기간: 2024년 11월 30일 ~ 2025년 1월 19일(예정)
■ 방송횟수: 16부작
■ 방송채널: JTBC
■ 연출 극본: 진혁 / 박지숙
■ 시청률: 6.8%
■ 스트리밍 OTT: TVING(티빙)
출연진 / 등장인물관계도
주인공인 옥태영 역에는 임지연배우가 캐스팅되었으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 역에는 추영우 배우가 출연합니다.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외
구덕이/옥태영(임지연)
김낙수 부녀는 가혹한 학대를 견디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갑니다. 비록 낮은 신분이지만, 타고난 영리함 덕분에 글쓰기, 수학, 일 처리, 운동 능력, 손재주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을 먼저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꿈은 아버지와 함께 바닷가로 도망치는 것입니다.
남자들에겐 관심이 없었고, 노비의 삶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씨와의 혼담이 오간 서인의 집에 숨었다가 주인어른과 합방 위기에 처합니다. 아버지 개죽과 간신히 도망치지만, 개죽은 갑자기 사라지고, 주막에서 일하며 아버지를 기다리던 중 운명의 아씨 옥태영을 만납니다.
송서인 / 천승휘(추영우)
서책을 읽고 글공부를 하기보다는 소설책을 읽으며 공상과 망상을 즐깁니다. 무예를 연마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 연주와 춤사위를 즐깁니다. 부모님의 미움을 받아 별당에만 갇혀 지내며 '광인'으로 불리지만,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입니다.
전기수의 공연을 보러 나갔다가 노비 구덕이를 만나 영감을 얻고,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영혼까지 흔들리며 연모하게 됩니다. 도망친 구덕이를 잊지 못해 방방곡곡을 찾아 헤매는 외사랑 장인입니다.
서자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쫓겨나다시피 하여 이름을 천승휘로 바꾸고 얼굴을 가린 채 전기수가 되어 전국을 떠돌며 살아갑니다. 어머니를 닮아 뛰어난 예술성과 감출 수 없는 미모를 지닌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오직 구덕이만 있습니다.
성도겸(김재원)
어렸을 때부터 형수님을 바라보며 자란 성씨 가문의 둘째 아들입니다.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작은 아들로, 윤겸의 유일한 동생입니다. 집안에 위기가 닥쳤을 때, 먼 친척의 집으로 가려던 어린 도겸을 붙잡고 곁을 지켜준 사람은 오로지 태영뿐이었습니다.
태영이 마침내 집안의 명예와 재산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도겸은 결심합니다. ‘영원히 형수님을 위해 살고, 그녀를 위해서는 목숨도 걸겠다.’ 도겸에게 태영은 엄마이자, 누나이자, 연인이자,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형수님이었습니다.
그렇게 7년 동안 태영의 자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온 동네 양반댁에서 모두 탐낼 만큼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혼처를 찾던 그때, 태영의 심성을 닮은 여인 ‘미령’이 나타났습니다. 상냥하면서도 당찬 그녀의 모습에 도겸은 자꾸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옥씨부인전 줄거리
조선시대의 유명한 소설로, 옥씨라는 여인의 삶과 사랑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옥씨부인은 뛰어난 미모와 지혜를 지닌 여성으로, 그녀는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꿉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녀는 남편의 외도로 인해 큰 상처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해 그녀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옥씨는 남편과의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난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결국, 옥씨부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소설은 여성의 강인함과 사랑의 힘을 강조하며, 조선시대의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옥씨의 모습을 그립니다.